[박재덕기자] 투개월의 김예림이 마릴린 먼로로 깜짝 변신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김예림은 10일 오전 11시 자신의 소속사 ‘미스틱89’의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welcomeMYSTIC89)과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togeworld)을 통해 지난 4월 열렸던 '미스틱89 레이블 콘서트'에서 부른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아이 워너 비 러브드 바이 유(I Wanna be Loved by You)'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마릴린 먼로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부르며 섹시함의 절정을 과시해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곡으로, 김예림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가창, 자신만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김예림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허스키한 보컬을 통해 원곡을 자신만의 컬러로 재창조,관객들의 열화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소속사는 지난 8일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앨범 막바지 녹음중인 김예림의 근황을 공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투개월은 2012년 9월,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레이블 '미스틱89'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 앨범을 준비해왔다.
한편 김예림의 솔로 앨범은 오는 6월초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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