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개그콘서트'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15.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3.0%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강자인 KBS2 '개그콘서트'도 턱밑까지 추격했다. KBS2 '개그콘서트'는 15,5%를 기록, '금나와라 뚝딱'과 불과 0.4% 포인트 차에 불과하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7.1%)와는 두 배 가량의 시청률 차로 압도했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몽희(한지혜 분)와 현수(연정훈 분)가 가족을 속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동거를 시작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에게 호감도를 높여 향후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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