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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1박2일' 녹화 중 코뼈 부상…어쩌나


응급 치료 후 촬영 재합류, 19일 방송

[김양수기자]배우 주원이 '1박 2일'' 녹화 중 코뼈를 다쳤다. 주원은 부상 직후 인근 응급실에 실려갔으며 치료를 받은 후 다시 녹화장에 돌아와 촬영을 마쳤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국해양대학교 미식축구부원들과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쳤다. 멤버 대표로 '왕' 역할을 하며 미식축구부원들과 게임을 하던 주원은 상대방의 머리에 코를 부딪혀 혼절했다. 이후 녹화가 중단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더구나 주원은 올해 초 MBC 드라마 '7급공무원' 촬영 중에 코뼈를 다친 적이 있어 제작진의 걱정은 컸다. 천만다행히 주원은 뼈에는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주원은 남은 촬영분을 해야 한다며 응급치료를 받은 다음에 곧바로 촬영에 합류했다.

주원의 부상 투혼은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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