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오전 스포츠서울닷컴은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했으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강에서 두 손을 꼭 잡은 채 빗속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사진 속 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를 배려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S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과의 연인 사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김민지 아나운서는 휴가를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와 함께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소속팀 경기를 관람하고 온 사실도 알려져 화제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17기 아나운서로, 선화예고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현재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풋매골' 등을 진행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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