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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상용, '진짜사나이' 내레이션 참여


1990년대 원조 군대버라이어티 '우정의무대' 8년간 진행

[김양수기자] 1990년대 '우정의 무대'를 책임졌던 '뽀빠이' 이상용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이상용은 1989년 군대 버라이어티의 원조격인 '우정의 무대' MC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짜 사나이로 자리매김했다. 8년간 '우정의 무대'를 이끌었던 이상용과 2013년 현대판 '우정의 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리얼 입대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뽀빠이'라는 애칭으로 군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이상용은 ROTC 장교 출신으로 지금까지도 각종 군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군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16년 전 '우정의 무대'에서 군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던 뽀빠이 아저씨의 마음을 담아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으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이상용은 "방송 잘 지켜보고 있다. 병사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좋은 방송 만들어 달라"며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용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유격 훈련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4시55분 '일밤'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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