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맨친' 게스트…7월 다이빙 대회 출전

[장진리기자] 김병만이 '맨발의 친구들'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병만은 지난 6월 초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첫 촬영을 마치며 게스트 신고식을 치렀다.

다이빙은 처음이라는 김병만은 "배우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겠다"며 "게스트로 왔는데 자꾸 고정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지난 21일 '정글의 법칙 인 카리브해' 촬영을 위해 벨리즈로 출국한 김병만은 3주간의 생존 일정을 마치고 오는 7월 11일 열리는 '제 1회 김천 마스터스' 다이빙 대회에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과 참여한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오는 7월 11일 다이빙 대회를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