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스승과 제자, 이승철과 김예림이 가요계 정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승철과 김예림은 '마이 러브(My Love)'와 '올 라잇(All Right)'으로 29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30일 SBS '인기가요'까지 1위 후보에 함께 올랐다.
'슈퍼스타K 3' 심사위원과 참가자이자 스승과 제자인 이승철과 김예림은 나란히 1위 후보에 오르며 '슈퍼스타K' 파워를 과시했다.
4년 만에 11집 앨범 파트 1을 발매한 이승철은 타이틀곡 '마이 러브'로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한편, 방송 출연 한 번 없이도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며 '라이브의 황제'다운 면모를 과시했고, 도대윤 없이 솔로로 먼저 가요계에 데뷔한 김예림은 데뷔곡 '올 라잇'으로 대형가수들을 제치고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승철은 7개도시 전국투어 'Beach Voice'를 여는가 하면 '슈퍼스타K 5' 심사위원으로 새로운 스타 양성에 나서고, 김예림은 '올 라잇'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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