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주장 이택근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넥센은 오는 6일 목동구장에서 치르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앞서 개인통산 1천안타를 달성한 이택근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갖는다.
이택근은 지난 6월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지명타자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 1회말 첫타석에서 2루타를 쳐 프로 통산 65번째 1천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는 넥센 구단 조태룡 단장이 직접 그라운드로 나와 이택근에게 기록달성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같은 날 이택근에게 1천안타 기념패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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