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현중의 새 앨범에 래퍼 박재범과 도끼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현중이 오는 22일 발표하는 세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ROUND 3)'에 박재범과 도끼(DOK2)가 랩피처링을 했다.
김현중의 새 앨범 콘셉트와 음악을 접한 박재범과 도끼 모두 랩피처링 제안에 흔쾌히 응했으며, 직접 랩 가사 작사에도 참여했다.
김현중의 새 앨범 수록곡 중 터프하고 강렬한 사운드에 한국적인 전통 요소들을 접목시킨 곡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은 박재범이 랩 가사 작사와 피처링을 맡아 세련미를 더했다. 박재범은 파워풀하면서도 감각 있는 목소리로 곡의 매력을 한층 살리는 데 일조햇다.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는 국내 최정상 래퍼로 꼽히는 도끼(DOK2)가 참여해 신선함을 더했다. 도끼 역시 얼반 R&B팝 장르인 '유어스토리'에 어울리는 가사를 위해 컨셉트부터 다양한 제안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작사에 참여했으며, 로맨틱한 감성의 가사와 피처링으로 김현중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오는 22일에 공개되는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에 최정상 래퍼 박재범과 도끼의 피처링 참여로 인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면서 "신선한 조합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현재 SBS 일요 예능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 중이며,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라운드 3'의 전체 음원 공개를 앞두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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