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유해진이 '1박2일'의 일일 대장에 선출됐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 5일 전라남도 신안군에 위치한 섬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날의 촬영 콘셉트는 '올드 보이스카우트 여름캠프'.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본격적인 캠프를 떠나기에 앞서 올드 보이스카우트를 이끌어갈 대장을 선출했다.
대장 자리를 서로에게 추천해주며 따스한(?) 모습을 보이던 멤버들은 제작진들이 전하는 대장의 특혜를 듣자마자 자신이 대장을 하겠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일일대장 유해진을 필두로 무인도 섬에 들어가 하룻밤을 묵으며 원조 야생버라이어티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무인도에 입성하기 전, 동굴탐험 및 난파선을 이용한 게임을 통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생존물품들을 획득하기에 열을 올렸다.
과연 '1박2일' 멤버들은 무인도에서 어떻게 생존해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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