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장진리기자] 김준수가 JYJ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수(XIA)는 19일 오후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 로열 파라곤홀에서 열린 '시아 세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크레더블 인 방콕(XIA 2ND ASIA TOUR CONCERT INCREDIBLE IN BANGKOK)' 기념 기자회견에서 "40대가 돼서도 JYJ 활동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JYJ 김준수에서 솔로 가수 시아(XIA)로 거듭난 김준수는 "JYJ의 타이틀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활동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제가 솔로 활동을 하고 멤버들이 드라마를 할 수 있는 것도 저희가 같이 있기 때문에 믿음, 자신감, 용기를 얻게 되는 것 같다"고 든든함을 자랑했다.
"어떤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JYJ 틀 안에 있기 때문에 도전 의식으로 바뀌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한 김준수는 "저희가 시간이 지나고 마흔이 되더라도 저희에게 용기나 힘이 있다면 JYJ로서도 활동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며 "'서로 가족끼리 회식하면서 '재밌게 살자' 이런 얘기도 벌써 하고 있다"고 웃었다.
한편 김준수는 20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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