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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현 소속사와 결별…슈프림팀 사실상 해체


아메바컬쳐, 이센스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이미영기자]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이센스가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결별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2일 오후 "지난 19일 이센스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이센스 군은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조이뉴스24와 통화에서 "이센스와는 계약 해지하고 사이먼디(쌈디)는 소속사에 잔류한다"며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음악적인 방향 등 전반적으로 의견이 다른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프림팀은 활동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 당시 각자 솔로로도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은 만큼 각자 할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슈프림팀이 사실상 해체를 하게 된 셈이다.

싸이먼디와 이센스는 지난 009년 슈프림팀을 결성해 데뷔했으며, '그땐 그땐 그땐', '왜'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11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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