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초신성이 멤버 윤학의 전역 현장을 찾아 제대를 축하한다.
군 복무 중인 초신성의 리더 윤학은 오는 24일 오전 9시 경기 용인시 육군 3군사령부에서 전역 신고식을 가진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윤학의 전역 현장에는 일본 팬 2천여 명이 찾아 전역을 축하할 예정이다. 윤학은 전역 신고 후 팬들과 짧은 팬미팅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윤학의 제대 현장에는 팬들은 물론 초신성의 멤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윤학은 전역 소감 및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초신성 멤버들은 리더 윤학의 입대 현장에도 찾아 배웅,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윤학은 지난 2011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 3군사령부 내 군악대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해왔다.
초신성은 지난 2007년 국내에서 데뷔했으며, 2009년 일본으로 진출해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윤학의 군 입대 이후 초신성 다른 멤버들은 일본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해왔다.
윤학은 제대 후 곧바로 초신성에 합류,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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