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장혁이 '무릎팍도사'에서 병역 비리 심경을 털어놨다.
장혁은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2004년 병역 비리 논란이 불거진 후 군대에 입대했던 장혁은 "나쁜 행동을 했고, 잘못을 했다. 비록 안 좋게 갔지만 나를 찾게 해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당시 심경과 속사정에 대해 진솔하게 고백했다.
장혁은 그 당시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장혁은 또 '일밤-진짜사나이' 제작진에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진짜 사나이' 제작진에 한가지 불만이 있다. 난 사실 몸으로 하는 것보다 브레인 쪽이다. 힘쓰는 것만 나오는 편집이 아쉽다"며 브레인 캐릭터로 보이고 싶은 예능야욕을 드러냈다.
장혁은 "매주 월요일마다 시청률을 꼬박꼬박 확인한다. 드라마 시청률이 잘 나올 때보다 예능 시청률이 잘 나올 때가 더 좋다"고 밝히며 시청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장혁은 또 MC 이수근, 장동혁과 함께 '신(新) TJ'를 결성, 랩과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하는 등 숨겨진 예능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장혁은 현재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