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허니지가 롤모델로 버스커버스커를 꼽았다.
허니지는 20일 오전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허니지 비긴즈(HoneyG Begin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배재현은 "버스커버스커 선배님들을 롤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같은 회사 소속이라서가 아니라 버스커버스커가 2012년 대중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가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들이 가장 즐겨듣는 음악인 버스커버스커 선배님들을 본받고 에너지를 받아서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 유승우 등 '슈퍼스타K 4' 출신 스타들은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연이어 좋은 성적을 냈다.
이에 대해 허니지는 "부담보다는 설렘이 앞선다. 동료들이 앨범을 낼 때 좋은 성적을 내서 자랑스러웠다"며 "부럽고 이런 것도 있지만 같이 해 온 분들이 다 잘되니까 더 열심히 준비를 했다. 저희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한편 허니지는 22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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