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영화 '숨바꼭질'이 무서운 흥행 돌풍을 과시하고 있다.
개봉 11일째인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숨바꼭질'은 누적 관객수 367만7천515명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지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저력을 입증한 '숨바꼭질'은 개봉 11일 만에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특히 '숨바꼭질'은 개봉 11일째인 24일 하루 동안에만 45만7천80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현주, 문정희, 김희정 등 배우들의 호연과 관객들을 숨죽이게 하는 스토리가 입소문을 모으며 '숨바꼭질'은 '살인의 추억(524만명)', '추격자(507만명)'에 이어 역대 스릴러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한편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영화로, 장편 상업영화에 데뷔하는 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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