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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9월 사이판 원정경기 떠난다


사이판 교민 요청으로 이뤄져

[김양수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사이판으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26일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다음달 초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사이판으로 탁구 원정 경기를 떠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창민, 강호동, 이수근 등 기존 3MC에 탁구 편 초창기 멤버인 개그맨 박성호, 레인보우 김재경, 그리고 배우 조달환이 가기로 결정했다"며 "기존 멤버에 몇명이 더 추가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는 사이판 교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등 국민생활체육 붐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이 해외 교민들에게도 적지않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사이판 원정경기는 오는 9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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