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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틴탑 "앤디형, '장난 아냐' 듣고 대박 필!"


'장난 아냐'로 돌아온 틴탑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장진리기자] 틴탑이 '수장' 신화의 앤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틴탑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강 프라디아에서 새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엘조는 "며칠 전에 만나 뵈었는데 앤디형이 저희 노래 듣고 필이 왔다고 하더라"며 "그 말에 엄청난 힘을 얻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키는 "전 앨범까지는 '무대에서 열심히 즐겨라'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번에는 저희 무대를 보고 뼈가 부서지겠다고 건강까지 챙겨주셨다"고 수줍게 웃었고, 리더 캡은 "따뜻한 말 한 마디가 보약보다 좋은 것 같다"고 앤디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난 아냐'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틴탑은 "이번 앨범 활동 열심히 하고 틴탑 멤버들 개인적으로도 방송에 많이 나가서 좋은 모습으로 많이 찾아뵙겠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틴탑은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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