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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원더걸스 해체? 논의한 바 없다…시기상조"


선예 떠난 원더걸스, 계약 종료로 해체?

[장진리기자] JYP측이 원더걸스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JYP 측은 원더걸스가 해체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리더 선예가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남편과 함께 신혼집을 꾸린 캐나다로 떠났고,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유빈, 예은, 소희, 혜림 등 나머지 멤버들이 내년 초까지 차례대로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원더걸스 해체설이 대두됐다.

현재 원더걸스 멤버들은 연기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빈은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고, 뮤지컬 '삼총사'로 무대 나들이에 나섰던 예은은 tvN 드라마 '빠스껫볼'로 연기자로 변신한다. 소희 역시 KBS 2TV 드라마스페셜 '해피로즈데이'로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혜림은 EBS 라디오 DJ와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MC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JYP 측은 "당분간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지속하겠지만 팀 해체에 대해서는 논의한 적 없다"며 "벌써 해체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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