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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제작자에서 가수로…2년 만에 가요계 컴백


9월 16일 새 미니앨범 'In Stardom V 3.0' 발매

[장진리기자] 조PD가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조PD는 오는 9월16일 2년 만에 새 미니앨범 'In Stardom V 3.0'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 측은 "조PD가 오랜 공백을 깨고 아티스트로 컴백한다"며 "이번 앨범은 조PD에게 세 번째 음악적 전기를 여는 앨범이 될 것이며, 제작자가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재기발랄한 조PD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수 활동보다는 제작자로서 활동해왔던 조PD는 2011년 발매한 7집 앨범 이후 약 2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 돌아온다. 데뷔 앨범 'In Stardom'과 2집 'In Stardom V 2.0'의 연장선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세 번째 음악적 전기를 펼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는 각오다.

조PD의 새 앨범에는 진보, 시모, 디즈, 제피, 쓰리킹즈 등 젊은 감각의 프로듀서들과 딥플로우, 징고 of 슈퍼키드 등 재기 넘치는 뮤지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조PD를 지원사격한다.

한편 조PD는 오는 9월1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클럽 쥬시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애프터파티를 열고 컴백을 알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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