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YG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WIN'의 방영이 거듭될수록 YG 연습생 11인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WIN' 2화의 방송 직후, YG 연습생 원년멤버였던 B팀의 3인방 B.I(김한빈), 바비(김지원), 김진환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B.I는 양현석 대표에게서 '제 2의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뛰어난 랩과 춤 실력을 갖추고 있는 최고의 실력자. B팀의 리더답게 폭풍 카리스마로 팀원들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팀 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눈웃음이 매력적인 바비는 자작곡으로 음악성까지 갖춘 매력의 소유자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B팀의 든든한 맏형 진환 또한 여심을 홀릭시키는 미성의 감성 보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화 방송을 통해 이들 3인방은 원년멤버인 만큼 돈독한 우정으로 다져진 팀워크를 과시하며 제주도 우정여행을 떠나 서로의 초심을 다지고 각오를 새롭게 하기도 했다.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원년멤버 셋은 꼭 데뷔했으면' '중간평가인데 바로 데뷔시켜도 될 완벽한 실력' '바비 웃을 때 너무 귀여워' '너무 멋있다. 역시 YG' 'B팀 안무 한국판 스텝업을 보는듯한 완벽 퍼포먼스' 등의 호평을 했다.
한편, B팀의 원년멤버 3인방 외에도 아직 베일을 벗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의 스토리가 추후 방송 분을 통해 차차 공개될 예정으로, 이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WIN'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채널 Mnet, 밤 11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9월 17일부터는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channel V와 CJ E&M의 동남아시아 채널인 channel M을 통해 아시아 10여개 국에서 방영되고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또한 다음(Daum) 앱 모바일로 동시 중계되고, 다시보기 서비스 및 비하인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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