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여자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을 통해 사랑을 전파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오는 6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핸드볼코리아리그 준플레이오프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스포츠바우처 핸드볼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핸드볼에서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서울지역 아동센터 및 기타 시설 아동, 청소년 7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에게는 기념티셔츠 및 간식,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핸드볼 관람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 임태헌 단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핸드볼팀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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