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방송인 정가은과 배우 배호근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정가은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측은 10일 정가은의 열애설과 관련 "정식 교제가 아닌 호감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의 촬영 응원차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영화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도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정가은과 배호근의 열애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확인결과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제작진들과 친분을 쌓고 배우 정호근에게 연기적인 부분에서 조언 등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과 배호근이 정식 교제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정가은과 배호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가은이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히어로' 촬영장을 자주 찾았고,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배호근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SBS '주군의 태양'에서 안진주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배호근은 영화 '히어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