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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30살 차 극복한 사랑…"백도빈 부부도 알고있다"


소속사 측 "백윤식, 30살 연하 여기자와 진지한 교제"

[이미영기자] 배우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모 기자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13일 오전 조이뉴스24와의 전화통화에서 백윤식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백윤식이 현재 연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해 6월 처음 만났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은 아니지만 진지한 교제 중인 것은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백윤식이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모 기자와 황혼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했다.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처음 만나 호감을 쌓았고, 백윤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 '관상' VIP 시사회에도 함께 하며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나이를 뛰어넘은 사랑에 뜨거운 관심을 모이고 있다. 백윤식의연인인 K모 기자는 36살로, 백윤식의 아들 부부인 백도빈(35)-정시아(31)와 비슷한 또래다. 소속사 관계자는 "백도빈과 정시아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자유분방한 성격의 백윤식은 열애설 사진 포착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 11일 개봉한 '관상'에서 김종서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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