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시즌을 8위로 마친 KIA가 대대적인 코치진 개편을 단행했다.
KIA는 이순철 수석코치, 김평호, 박철우, 조규제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대진 코치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 시즌 한화 투수코치로 활약했던 이 코치는 2011년 7월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KIA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 코치는 오는 10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선수단의 마무리 훈련 일정도 확정됐다. 1군 선수단은 오는 12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광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퓨처스 선수단은 9일까지 휴식을 취한 뒤 10일부터 기아 챌린저스 필드에서 훈련할 계획이다. 1군 선수단은 22일 일본 오키나와에 마무리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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