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슈퍼스타K 4' 출신의 유승우가 10월 컴백 대란에 합류한다.
유승우는 오는 22일 컴백한다. 지난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표한지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에 앞서 15일 각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힙합소년'으로 변신한 유승우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승우는 화려한 무늬의 트레이닝복과 스냅 백, 새까만 선글라스 차림으로 큰 스피커를 들고 '힙합소년'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유승우의 컴백곡은 최근 '아는 사람 얘기'로 음원차트서 돌풍을 일으킨 래퍼 산이가 피처링을 맡았다. 이번 곡은 막강한 음원파워를 갖고 있는 대형가수들의 컴백이 대거 이루어지고 있는 10월 음원 전쟁 속에서도 어쿠스틱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승우와 힙합계의 실력파 래퍼 산이의 만남만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유승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우의 이번 컴백 곡은 그야말로 듣기 좋은 곡. 유승우와 산이는 완전히 상반되는 장르와 띠동갑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곡을 통해 굉장한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 컴백곡이 공개되면 의외로 잘 어울리는 이들의 보이스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2일 컴백에 앞서 15일부터 CJ E&M 음악사업부문 공식 SNS(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매일 오전 11시 특별한 스포일러를 공개한다. 유승우 컴백곡의 티저는 오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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