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 "지독한 슬럼프, 음악 4년 끊었다"

[장진리기자] 신승훈이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2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1990년 데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23년간 꾸준히 가요계의 정상을 지켜온 신승훈은 '힐링캠프'를 통해 최초로 슬럼프를 겪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신승훈은 "음악이 너무 싫어질 때가 생기더라. 4년간 음악을 끊었다"며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음악을 멀리해야 했던 이유와 지독한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 날 녹화에서는 신승훈이 사용하는 컴퓨터가 100억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월드스타' 싸이는 신승훈의 컴퓨터를 가져가면 돈을 많이 벌겠다고 호시탐탐 컴퓨터를 탐내고 있는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 신승훈편은 오늘(2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