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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바다에 흠뻑 빠졌다…"11월초 해군 입대"


지난 20일부터 해군 군생활 방영…재미 안겼다

[이미영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팀이 다시 한 번 '바다 사나이'가 된다.

'진짜사나이'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진짜사나이' 다음 촬영도 해군 부대에서 진행한다"며 "정확한 입대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1월초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짜 사나이' 팀은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공병부대와 이기자부대, 수도방위사령부 등 육군 부대를 배경으로 군 입대 생활을 해왔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프로그램 최초로 해군 부대에 입대해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20일부터 해군 부대 이야기가 방송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광개토대왕함을 타고 동해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등 육군 부대와는 또 다른 군생활을 하며 큰 재미를 안겼다. 멤버들은 해군들이 입는 세라복의 기능과 군함에 승선하는 해군들이 반드시 유념해야 하는 시간 개념 등을 배우고, 전투 수영 등 다양한 해군 훈련을 소화하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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