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뮤지컬 '디셈버', 31일 쇼케이스서 김광석 미발표곡 공개


김광석 습작노트 및 미발표곡 공개 예정

[김양수기자] 고(故)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가 대규모 제작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디셈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천명의 관객들을 만난다.

'디셈버'는 20년을 오가는 기억 속 찬란한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에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가 캐스팅 됐다. 제작쇼케이스는 일반인 1천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김광석에 관련한 놀라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제작 쇼케이스는 '디셈버' 총괄프로듀서인 김우택 NEW 대표, 유인택 세종문화회관단장, 극본과 연출을 맡고 있는 장진 감독을 비롯해 박건형, 김준수, 오소연, 김슬기 등 주조연 배우가 함께 뮤지컬 넘버, 메인 테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그동안 공개 되지 않았던 김광석의 습작 노트 및 미발표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당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남긴 흔적을 최초로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디셈버' 제작 쇼케이스는 '천원의 행복'이라는 부제 아래 인터파크 티켓 예매에서 1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티켓 판매의 전액은 향후 사회단체를 통해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디셈버' 쇼케이스 티켓은 2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한편, 뮤지컬 '디셈버'는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자작곡과 가창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 '기억 속 가장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하고 있다. 최고의 이야기꾼 장진 감독이 그려낼 탄탄한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력이 가미된 새로운 무대연출, 그리고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기대를 모은다.

12월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뮤지컬 '디셈버', 31일 쇼케이스서 김광석 미발표곡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