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유성은이 신곡에서 각 장르 고수들과의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에 도전했다.
가수 유성은이 오는 7일 신곡 '힐링(Healing)' 공개를 앞두고 오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 엠넷 '댄싱9'의 메인 댄서 5인(한선천, 이선태, 이루다, 소문정, 김명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성은의 '힐링' 티저 영상은 35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유성은의 성숙한 모습과 함께 본편에서 선보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했다.
티저 영상에는 가야금 고수 이슬기가 연주를 준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댄스 고수 한선천과 이선태, 이루다, 소문정, 김명규 역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푸는 등 춤을 준비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잠깐 등장하는 유성은의 카리스마있는 깊은 눈매와 표정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은 '준비가 되어있어'라는 노래가 나오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마치 오는 7일 신곡 공개를 앞두고 모두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듯 하다.
유성은 소속사 뮤직웍스는 "'Be OK'에 이어 'Healing' 역시 각 장르의 고수들과의 협연과 라이브 레코딩을 이번에도 시도,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라이브를 들려주는 유성은만의 아이덴티티를 이번에도 확실히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티저 영상은 백종열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가야금과 드럼패드, 댄서들과의 협연을 시도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보다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영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성은은 7일 정오 신곡 '힐링'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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