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대학생으로 변신한다.
헬로비너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첫 방송될 리얼버라이어티 '헬로뷰티스쿨'을 통해 대학교 피부관리학과에 입학한다. 헬로비너스는 일반 대학생들과 함께 화장품 만들기에 도전하고, 캠퍼스 생활의 좌충우돌 에프소드를 선보인다.
'헬로 뷰티스쿨'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어하는 화장품이 어디서 어떻게 무엇으로 만들어 지는지 그 과정과 재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특히, 아름다움의 상징 걸그룹 헬로비너스 외에도 개그맨 장동민이 복학생 오빠로 함께 출연해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헬로 비너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탓에 이제껏 누리지 못했던 캠퍼스 라이프를 맘껏 즐기겠다"는 포부와 "친구도 만들고 미팅도 꼭 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비쳤다.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KBS N 임용현 CP는 "'헬로뷰티스쿨'을 통해 베일에 쌓여있던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본연의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그간 많이 쓰였지만 제조 과정을 알지 못했던 달팽이 진액이나 돼지 콜라겐이 화장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도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어 다양한 재미를 시청자에게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으로 변신한 헬로비너스의 모습은 11월14일 오후 8시 KBS Joy '헬로뷰티스쿨'에서 만날 수 있다. 15일 밤 9시 KBS W에서도 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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