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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측 "이수근 후임? 여유 갖고 고민할 것"


'불법 도박' 혐의 받아, '1박2일'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 결정

[김양수기자]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1박2일'과 '우리동네 예체능' 등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우리동네 예체능'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 통화에서 "이수근의 거취는 KBS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이수근이 출연한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번주 방송분까지 녹화가 된 상황이다. 어디까지 편집이 이뤄질 지는 내부 논의 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임MC에 대해 "아직 급한 상황이 아니다. 여유를 갖고 고민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수근과 탁재훈은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탁재훈과 이수근은 소속사를 통해 혐의 사실을 인정하며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발표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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