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전남 드래곤즈는 9일 오전 광양축구전용구장 기자회견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의 국가자격시험 응시자에게 입장권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성 차원의 국가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국가자격수험자에 대한 복지환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 이담철 지사장은 "전남 드래곤즈에서 국가자격수험자에 대한 스포츠관람기회 제공 등 복지환원서비스를 제공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남 드래곤즈 박세연 사장도 "우리 구단이 국가자격수험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소감을 전했다.
전남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와의 협력 협약은 Q-net과 전남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2014년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부터 서비스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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