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제주 감귤아가씨에 도전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2회에서는 형준(이선균 분)과 마원장(이미숙 분)에게 동시에 미스코리아를 만들어 주겠다고 제안 받은 지영(이연희 분)이 제주 감귤아가씨에 도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된 예고편 속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어깨띠를 두르고 무대 가운데를 손을 흔들며 걸어 나오는 지영의 모습에서는 어떤 결연한 각오마저 느껴진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는 자신의 콤플렉스인 가슴 때문에 쭈뼛쭈뼛하며 마원장의 미용실에 들어가지 못했던 지영의 모습이 방송되었기에 과연 지영이 어떤 계기로 마음을 먹고 감귤아가씨에 도전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오지영이 제주 감귤아가씨에 뽑혀 미스코리아로의 도전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지영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홀로 초록색 트레이닝복에 하이힐을 신고 있어 그 이유가 주목되고 있다.
이연희가 감귤 아가씨에 도전한 모습은 오는 25일 '미스코리아'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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