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안재현-박세영이 영화 '패션왕'에 합류한다.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안재현과 박세영은 인기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패션왕'에 캐스팅됐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동생 천윤재 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안재현은 '패션왕'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극 중에서 안재현은 수려한 외모와 남다른 패션 센스로 어디서든 주목받는 엄친아 김원호 역을 맡았다. 김원호는 주원이 연기하는 우기명과 '패션왕'을 위해 팽팽한 경쟁을 펼치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라 두 사람의 카리스마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적도의 남자', '신의', '학교 2013' 등에 이어 최근 2PM 장우영과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확정한 '브라운관의 신데렐라' 박세영은 '패션왕'의 히로인으로 전격 낙점됐다.
극 중에서 박세영은 우기명(주원 분)의 마음을 단번에 앗아간 얼짱 소녀 혜진 역을 맡았다. 최근 강인과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고양이 장례식'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크린에 도전하는 박세영은 신비로운 마스크와 당찬 연기로 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주간 조회수 4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고등학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패션과 접목시킨 유쾌통쾌한 트렌디 영화로 오는 1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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