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아빠 어디가' 김민국-민율 형제가 요절복통 장기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의 두 아들 민국-민율 형제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독특한 장기 자랑에 도전해 안방에 웃음을 전했다.
이 날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아이들에 엄마까지 한 자리에 모인 '가족의 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족의 밤'을 위해 민율-민국 형제가 준비한 것은 각종 장기자랑으로 꾸며진 장기자랑 총집합 세트.
민국과 민율은 아이언맨으로 변신해 맨 몸을 이용한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민율은 조그마한 몸으로 텀블링과 물구나무 자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민율은 종이와 파를 격파하는 시범을 보이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대파 격파에 이어 민국은 생으로 파를 씹어먹는 파 먹방까지 선보였다. 민국은 "아무 맛이 안 난다"고 말하다 이내 "매워"라고 파를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가족의 밤'에서는 엄마들이 자존심을 걸고 팔씨름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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