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이하 한국시간)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미국 LA 비벌리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영화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는 이날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다시 영광을 얻게 됐다.
제니퍼 로렌스는 '아메리칸 허슬'로 제48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제78회 뉴욕비평가협회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는 샐리 호킨스(블루 재스민), 루피타 니옹(노예 12년), 줄리아 로버츠(어거스트:오세이지 카운티), 준 스큅(네브래스카) 등이 올라 경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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