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DSP미디어가 니콜의 카라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니콜은 오는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카라를 떠난다.
DSP측은 14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계속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해외 유학 등 진로를 두고 고심했던 강지영은 오는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관계로 아직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니콜의 탈퇴에도 카라는 활동을 지속한다. DSP 측은 "현재 카라는 모든 멤버들이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다. 작품이 결정되는 대로 올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며 중, 하반기 앨범 발매 일정 역시 계획돼 있다"며 "올 한 해 카라는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카라와 니콜 모두에게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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