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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갓세븐 "첫 무대 긴장, 끝없이 성장하겠다"


갓세븐, 15일 쇼케이스 열고 '걸스 걸스 걸스' 무대 첫 공개

[이미영기자] JYP의 신인그룹 갓세븐(GOT7)'이 끝없이 성장하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갓세븐은 15일 오후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Garage Showcase'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 무대를 첫 공개했다.

'걸스 걸스 걸스'는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힙합곡으로 갓세븐의 개성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곡이다. 원더걸스의 히트곡 '텔미' 중 소희의 '어머나' 부분의 샘플링이 삽입돼 갓세븐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재미있는 조화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갓세븐은 "첫 무대라 긴장도 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끝없이 성장해 나갈테니 아껴주시면 좋겠다"고 첫 무대 소감을 전했다.

2PM 이후 6년 만에 JYP가 배출하는 보이 그룹 갓세븐은 7인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있으며,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도 동시 기획 중에 있다. JYP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다.

특히 마샬 아츠 트리킹이라는 장르를 특기로 내세워 차별화를 강조했다. 마샬 아츠 트리킹은 무술의 요소들을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기술로 발차기와 터닝 동작 등 무술적 요소와 비보빙의 스타일을 접목시킨 장르다.

한편 갓세븐은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서 첫 데뷔 방송 무대를 갖고 20일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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