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감격시대'와 '미스코리아'의 수목극 2위 쟁탈전이 시작됐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전국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이날 성적은 첫 방송 시청률(7.8%)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성적, 하지만 동시간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MBC '미스코리아' 역시 전날(6.8%) 보다 0.3%포인트 상승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미스코리아'는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두 작품의 시청률 격차는 불과 0.7%포인트에 불과하다. '미스코리아'가 승부수를 띄운다면 순위는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이런 가운데 SBS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4.4%를 기록하며, '넘사벽' 임을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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