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번째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로 컴백한 B.A.P(비에이피)가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B.A.P는 오늘(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을 차지하며 또 한번 정상의 입지를 다졌다. 이로써 B.A.P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생중계로 결방된 MBC '쇼! 음악중심'을 제외하고 지상파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주 R&B 발라드와 헤비메탈, 브레이크 비트 등 개성 넘치는 3일 3색의 컴백 무대로 활동을 시작해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B.A.P는 컴백 신고식을 치른 지 일주일 만에 타이틀곡 '1004(Angel)'로 정상에 올랐다.
영화 및 드라마의 OST와 음원 강자들의 등장으로 치열한 정상 다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는 단연 눈에 띈다. B.A.P는 이미 한터 앨범차트에서 실시간-일간-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가온 소셜 차트와 앨범 차트에서도 각각 1위에 오르며 온-오프라인에서 '대세'의 입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가온 디지털 차트에서도 Top 10에 이름을 올린 B.A.P는 OST를 제외하면 4위에 오르는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B.A.P는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오는 3월 8일과 9일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정규 앨범의 신곡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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