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구본능)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기록강습회를 연다. KBO는 프로야구 공식기록법의 이해와 보급을 통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강습회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2014년 강습회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 동안 건국대 새천년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강습회는 KBO 공식기록원의 강의로 진행되며 프로야구에서 시행 중인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및 경기규칙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강습회 수강 신청자에게는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현장 수령)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KBO 홈페이지 내 접수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교재비 포함 수강료 2만원을 온라인(농협, 369-12-054763, 예금주:윤치원)으로 입금하면 된다. 지원자가 정원을 넘길 경우 조기에 접수를 마감할 수도 있다. 한편 KBO는 강습회 종료일인 3월 1일에는 기록 실기테스트를 실시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