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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천상여자' 중간 투입…45회부터 등장


윤소이의 외삼촌 아들 허기진 役

[김양수기자] 배우 김민수가 '천상여자'에 합류한다.

김민수는 KBS 2TV 일일연속극 '천상여자'(극본 이혜선,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이선유(윤소이 분)의 외삼촌 허풍호(이달형 분)의 외아들 허기진 역으로 중간에 투입된다.

허기진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엘리트로, 장태정(박정철 분)의 여동생 장태미와 리얼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민수는 2007년 영화 'M'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아름답다' '아름다운 유산' '여자 없는 세상', 드라마 '애정만만세' '나도 꽃' '굿바이마눌'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했다.

20일 김민수는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천상여자'에 캐스팅돼 기쁘고 감사하다. 허기진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부합하는 멋진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수는 현재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천상여자' 45회부터 등장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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