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새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김지호 등 그간 브라운관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으로 성장한 동석(이서진 분)과 해원(김희선 분)이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MBC '황금무지개'와 '사랑해서 남주나'는 각각 15.3%, 14.4%를,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열애'는 각각 14.9%, 7.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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