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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빅맨'으로 드라마 3연타 흥행 이룰까


'태양은 가득히' 후속, 4월14일 첫 방송 예정

[김양수기자] 배우 이다희가 '빅맨' 합류를 최종 결정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은 가진 것 없는 쓰레기 삶을 버리고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리더가 되고자 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극중 이다희는 현성그룹 운전사의 딸이자 그룹 후계자 강동석(최다니엘 분)의 사랑을 받는 소미라 역을 맡는다.

26일 '빅맨' 제작진은 조이뉴스24에 "이다희가 최근 연기가 좋고, 에너지가 좋고, 역할에 대한 애정이 강해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 '비밀'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새로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과연 이다희는 '빅맨'까지 3연타석 드라마 흥행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맨'은 강지환, 최다니엘, 정소민 등이 캐스팅됐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4월 14일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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