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감격시대'가 27일 첫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를 가볍게 제압했다. 과연 '별에서 온 그대'가 떠난 자리에 최종 승자는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감격시대'는 시청률 9.7%(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는 자체최고시청률인 28.1%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회 연속 방송된 '앙큼한 돌싱녀'는 1회 5.4%와 2회 6.4%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감격시대'는 전날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시청률로 기대감을 높였다. '별그대'의 마지막 방송날, '앙큼한 돌싱녀'의 첫 방송날 임을 감안했을 때 '감격시대'의 상승세는 주목할 만하다.
특히 '별그대'는 이제 시청자들과 작별을 고했다. 과연 후속작 '쓰리데이즈'는 '별그대' 만큼의 화제성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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