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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촬영장에 B형독감 전염처럼 돌아"


쌀쌀한 날씨에 연기 투혼 "다들 드라마에 대한 열의 강하다"

[장진리기자] 송지효가 '응급남녀'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송지효는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맹가노니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응급남녀' 현장공개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 번씩 B형 독감을 앓았다"고 밝혔다.

'응급남녀' 대부분의 촬영이 진행되는 맹가노니스튜오는 바깥 날씨만큼이나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다. 송지효는 "사실 세트장이 많이 춥다. 추워서 난로를 많이 켜놓긴 하는데 온기가 잘 돌지 않아서 많이 춥긴 춥다"며 "사실 (최)여진씨 빼놓고는 한 번씩 B형 독감을 앓았다. 스태프분들도 걸리고 연기자들도 걸리면서 한 번씩 전염처럼 돌았다"고 웃었다.

이어 "세트장 말고 야외촬영을 보라매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다들 보라매병원 응급실에서 수액을 맞았다"며 "다들 드라마에 대한 열의가 강해서 수액을 맞으면서도 누구 하나 낙오되지 않고 촬영을 잘 진행하고 있다"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응급남녀'는 최고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남양주(경기)=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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