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응급남녀' 이필모가 인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필모는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맹가노니스튜디오에서 열린 tvN '응급남녀' 현장공개에서 "내실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이필모는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응급의학과 치프 국천수 역을 맡아 오진희(송지효 분)-오창민(최진혁 분)과 삼각 로맨스를 이어가며 '새로운 로코킹'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필모는 "반응이 어떻다든지 이런 건 진짜 잘 모르겠다. 와닿는 게 없다"며 "인기보다는 끝날 때까지 내실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인기보다는 연기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반응을 기대하거나 인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쉬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서 연기자들끼리 으슥한데 가서 소주라도 한 잔 먹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급남녀'는 최고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남양주(경기)=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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