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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대륙 투어' 돌입…"글로벌 K팝 신성 자리매김"


세계적인 가수들과 어깨 나란히…전석 매진 신화 이을까

[장진리기자] B.A.P가 미국 공연으로 세계 정복에 나선다.

B.A.P는 오는 14일부터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2014 콘티넨트 투어(B.A.P LIVE ON EARTH 2014 CONTINENT TOUR)'의 미국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B.A.P는 13일 뉴욕, 16일 달라스, 19일 시카고, 22일 LA를 거치며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미국 현지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B.A.P가 설 무대는 국내 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곳이라 눈길을 끈다. 뉴욕의 베스트 바이 씨어터(Best Buy Theatre)는 본 조비, 리한나, 제이지, 소녀시대가 LA의 '노키아 씨어터(Nokia Theatre)는 존 레전드, 스티비 원더, 비욘세 등이 공연을 펼친 유명 콘서트장이다.

TS엔터테인먼트는 "B.A.P가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해외 K팝 팬들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겼다"며 "아시아와 미국은 물론 유럽, 오세아니아를 아울러 글로벌 K팝 신성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A.P는 지난 8,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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