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측이 재미교포 금융맨 타일러 권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조이뉴스24에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시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알려졌다.
제시카의 열애설에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했던 발언도 주목 받고 있다. 제시카는 '윤아와 수영이 공개 연애 하니까 나도 공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는 MC들의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는 거죠"라며 웃었다. 규현이 "들키지 않게 조심해"라고 장난을 치자 제시카도 "저도 다 듣고 있다"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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